(서울=뉴스와이어) 2010년 08월 19일 -- 투어링크는 중국전세기 전문사이트(www.tourlink.co.kr)를 오픈했다.
연중 계획된 일정에 의해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정규항공노선과 달리 전세기는 운영방법의 특성상 운항정보와 예약현황을 해당여행사외에는 알 수가 없다.
투어링크는 2005년부터 목단강노선등 중국전세기를 전문적으로 판매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중간에 운항하는 전세기운항정보를 한 곳에 모아 누구나 쉽게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수시로 변하는 잔여좌석현황을 노선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상에서 예약도 할 수 있다.
전세기는 사정에 따라 운항요일과 시간이 임의로 변경될 수 있으며 항공요금도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여행중인 고객들도 변동사항을 쉽게 알아볼 수 있어야 하는데 그 동안 이러한 서비스가 아쉬웠다.
중국전세기는 크게 성수기 관광객수송을 목적으로 운행되는 단발성전세기와 정규항공편이 미흡한 노선에 투입되는 개인승객을 위한 정기성전세기로 구별되는데 전자는 내국인관광객이 주고객이고 후자는 중국동포근로자들이 주고객이어서 동북3성에 주로 투입된다.
현재 서비스되는 구간은 청주-연길, 양양-상해, 양양-심양구간등이며, 신규노선이 개설될 때마다 계속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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